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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당일 수술‧퇴원 가능 시스템 구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아쿠아블레이션 수술 중인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당일에 끝내는 수술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김명, 안현규 교수)은 전립선비대증의 최첨단 치료방법인 아쿠아빔 로봇시스템(AQUABEAM® Robotic system)을 활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Aquablation therapy)을 지난 4월부터 당일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미국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Procept BioRobotic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수술 장비로, 이를 활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2017년도에 미국 식약청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승인을 받아 미국 등에서는 5년 전부터 사용해왔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수술의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아 승인됐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수술을 도입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적극 활용해왔다.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방광내시경과 초음파를 동시에 결합해 각 환자의 고유한 전립선 모양에 맞게, 사전에 절제범위를 정밀하게 계획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발기부전, 요실금 및 역행성 사정 등의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생기는 합병증을 최소화한다.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무열(無熱, non-heating) 방법으로 정밀하게 사출되는 고속의 수압 (워터젯)으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 기존의 열을 사용하는 수술과 달리 절제면 주변조직의 열손상이 발생하지 않는 등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된 수술 방법으로 전립선의 모양, 크기에 따른 수술 시간 및 수술 결과의 편차도 최소화한다.김명 교수는 "최근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의 빠른 치료 효과, 낮은 합병증 때문에 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국내 최고의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수술이 필요하지만 직장문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4-24 17:50:14병·의원

이대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AI 로봇수술 시행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김명 교수가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심봉석, 윤하나, 김광현, 김명, 안현규 교수팀)은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첫 집도는 김명 교수가 맡았다.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미국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Procept BioRobotic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수술 장비다. 이를 활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미국 식약청(FDA) 및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사용승인을 획득한 치료방법이다.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사전에 계획된 수술 안내 지도에 따라 정밀하게 고속의 수압(워터젯)을 사출해 전립선 조직을 제거한다. 기존 열을 사용하는 수술 방법과는 달리 절제 주변조직의 열손상이 없어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또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된 수술 방법으로 전립선의 해부학적 형태 및 크기에 따른 수술 시간, 난이도 및 수술결과 등의 편차를 최소화한다.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방광경내시경과 초음파 유도 영상을 동시에 결합해 수술자가 실시간 다차원으로 전체 전립선을 볼 수 있게 한다.기존 수술은 방광내시경만으로 수술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다. 하지만 두 가지 이미징을 결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다차원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 제거할 전립선의 수술 안내 지도(guide map)를 생성해 발기부전, 요실금 및 역행성 사정 등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과 연관된 조직의 절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윤하나 교수는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선진국에서 이미 전립선비대증 꿈의 치료로 각광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결과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신 치료방법들을 공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11:52:0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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